집합투자업자 유가증권 상장사 의결권 행사 감소

입력 2010-03-2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19일 현재 2420건 전년대비 8.12%p ↓...반대는 감사와 이사 선임 집중

자산운용사 등 집합투자업자들의 의결권 행사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19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주식보유 집합투자업자들의 의결권 행사 공시현황 분석 결과 2420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8.12%p가 감소했다.

주주총회 안건 찬성비율은 98.13%로 지난해보다 0.32%p가 줄어들었다.

반대비율은 0.33%로 지난해와 비교해 0.10%p가 감소했다. 주요 반대의사 표시 안건으로는 감사선임(12건)과 이사선임(10건)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닥 종목에 대한 집합투자업자의 의결권 행사 공시는 지난해보다 15건이 늘어난 226건으로 나타났다.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찬성의견은 97.34%로 1.18%p 줄어들었다. 반면 반대비율은 전년보다 0.51%p 높아진 1.00%로 집계됐다.

집합투자업자는 주주총회일 5일전까지 의결권 행사 내용을 공시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197,000
    • +0.46%
    • 이더리움
    • 2,810,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88,300
    • -1.51%
    • 리플
    • 3,415
    • -0.32%
    • 솔라나
    • 186,300
    • -1.11%
    • 에이다
    • 1,064
    • -1.66%
    • 이오스
    • 740
    • -0.4%
    • 트론
    • 327
    • -2.39%
    • 스텔라루멘
    • 407
    • -5.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1.77%
    • 체인링크
    • 20,880
    • +5.67%
    • 샌드박스
    • 409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