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루션소프트가 제작한 '천검영웅전'을 시작으로 웹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월 26일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하는 '천검영웅전'은 정파와 사파, 마교가 공존하는 무림의 세계를 배경으로 최강의 검 '천검' 을 차지하기 위한 세력간 혈투를 그리는 무협MMO웹게임이다.
위메이드는 2010년 '천검영웅전'으로 웹게임 시장에 첫발을 내딛고 연 내 3~4종의 웹게임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 위메이드의 IP를 활용해 스마트폰 시장과 웹게임, 유무선 연동 게임 등 모바일 플랫폼과 연계되는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성장을 거듭 해 나가고 있는 국내 웹게임 시장에 '천검영웅전'이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천검영웅전'은 이미 1차 테스트를 진행해 완성도를 검증 받았고, 이번 2차 비공개테스트를 토대로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해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천검영웅전'은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이용자 제한 없이 2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 (http:// skyhero.wemad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