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종영, 태하와 혜원 해피엔딩?

입력 2010-03-25 2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평균 시청률 30%를 넘는 기록으로 수목극의 왕좌에 오른 드라마 '추노'가 어떠한 결말을 남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특별 기획 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연출 곽정환)가 25일 24회분을 끝으로 종영된다.

추노의 결말은 극중 송태하 역을 맡은 오지호의 인터뷰를 통해 예상할 수 있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자 배우라면 극 중 이대길(장혁 분)과 송태하 역을 맡으면 마지막에 죽고 싶어한다"며 자신은 이 드라마에서 그러지 못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마지막 회 예고편에서 그는 대길과 협공으로 황철웅(이종혁 분)에 맞서 싸운다. 하지만 오지호는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는 의미가 된다.

또 그는 드라마에서 대길이 추노질도 끝내고 언년이(이다해 분)도 만나 마지막 장애물인 철웅만 제거하면 되는 상황에서 안타깝게 죽게 된다고 덧붙였다.

결국 대길은 죽고 송태하는 살아남아 자신의 부인 김혜원(이다해 분)과 여생을 보내게 된다는 '해피엔딩'이 예상된다.

오지호의 말처럼 '추노'의 마지막은 대길의 죽음으로 장식될지 귀추가 집중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52,000
    • -1.96%
    • 이더리움
    • 2,794,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83,900
    • -4.08%
    • 리플
    • 3,385
    • +1.8%
    • 솔라나
    • 184,400
    • +0.38%
    • 에이다
    • 1,045
    • -2.61%
    • 이오스
    • 736
    • -0.41%
    • 트론
    • 334
    • +0.6%
    • 스텔라루멘
    • 403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50
    • +1.17%
    • 체인링크
    • 19,730
    • +0.56%
    • 샌드박스
    • 410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