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이 소속 프로골퍼의 정규투어 우승을 기념해 김형태 정기적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형태 정기적금은 우대금리 0.2%포인트가 가산되는 특판상품으로 KPGA개막전인 한·중 투어 KEB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형태 프로의 선전을 기념해 출시됐다.
이 적금은 12개월 6.0%, 24개월 6.1%, 36개월 6.3%의 금리를 적용한다.
김형태 적금은 다음달 9일까지 판매되며 향후에도 소속 프로골퍼가 우승할 때마다 우승자의 이름을
딴 정기적금을 출시할 계획이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소속프로골퍼 우승기념 적금시리즈는 지난해 판매된 이승호 정기적금과 맹동섭 정기적금에 이어 세번째"라며 "지난해 시즌 3승에 이어 2010 KPGA개막전에도 우승을 차지해 올해 전망을 밝게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