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26일 오전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외이사 7명을 전원 재선임했다.
이에따라 지난 2008년부터 임기 1년의 우리금융 사외이사를 맡아 온 방민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과 신희택 서울대 법대 교수는 3연임하게 됐다.
아울러 강희복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이영호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김학진 예보 보험정책부장, 이두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이헌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등 지난 해 신규 선임된 5명의 사외이사도 연임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