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강협회(WSA)가 올해 경제 회복 등의 호재로 전세계 철강 수요가 11%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현지시간)로이터 통신은 아르헨티나 철강사 테킨트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파올로 로카 WSA 회장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전 세계 철강업체들이 경기침체 동안 중단한 생산을 재개하며 올해 철강 수요가 다시 회복되리라는 전망이다.
행사에 참석한 업계관계자들은 멕시코 제철업계의 경우 향후 5년간 100억달러를 투자해 생산용량을 1000만 톤 더 늘릴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