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에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의 함미(배의 꼬리부분)로 추정되는 물체의 위치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기뢰탐지함이 함미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면서 "오늘 오전 본격적인 탐색과 구조작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날 해난구조대(SSU) 요원을 해당 해역에 투입해 확인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미가 발견된 해역은 최초 사고현장 부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은 기관실이 있는 함미에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입력 2010-03-29 06:34
서해에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의 함미(배의 꼬리부분)로 추정되는 물체의 위치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기뢰탐지함이 함미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면서 "오늘 오전 본격적인 탐색과 구조작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날 해난구조대(SSU) 요원을 해당 해역에 투입해 확인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미가 발견된 해역은 최초 사고현장 부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은 기관실이 있는 함미에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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