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배송기사 양성 통해 일자리 창출

입력 2010-03-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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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지역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고용 확대

CJ GLS 택배사업본부는 일자리 창출과 택배 배송 인원 충원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배송기사(Service Master)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CJ GLS는 올해 택배 사업의 확대로 500여명의 배송기사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양성교육은 먼저 31일부터 4월1일까지 이틀간 경기일자리센터 구직 요청자 20여명을, 이어 4월 7~8일에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지원한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택배 업무 프로세스 교육, 택배 대리점 견학, 집배송 실습 등 기본 업무 교육 뿐 아니라 기본 예절 교육과 고객 불만 예방 및 응대 요령 등 서비스 교육에 주안점을 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J GLS는 지난 1월에도 국방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군 전역자 및 전역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배송기사 양성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각 광역시 및 지방자체단체와도 연계해 취업 안내와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택배사업본부장 손관수 부사장은“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이루어지는 이번 Service Master 양성교육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특히 올해는 택배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배송 차량 증차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배송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되고 서비스의 질도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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