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유럽서 해상풍력발전 3억4천만 유로 투자

입력 2010-03-29 12: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기업인 GE는 영국·노르웨이·스웨덴·독일 등 유럽 4개국에서 해상풍력발전 분야에 3억4000만 유로(약 5000억원)를 투자한다.

29일 GE코리아에 따르면 GE는 스캔윈드사 인수를 통해 확보한 첨단 동력부품 및 제어기술로 특수설계한 기어리스(gearless)형 4MW급 차세대 풍력터빈 등을 이 지역에서 제조하고 설치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노르웨이 오슬로 지역에 새로운 해상기술개발센터를 설립하고 베르달 지역의 시제품 생산 및 서비스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노르웨이에서는 첫 번째 4MW급 해상풍력터빈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스웨덴 칼스타드 지역에는 제품 콘셉트 및 시스템 디자인 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기술시연용 시제품을 고덴부르크 항만지역에 설치하기로 했다.

독일 함부르크 지역에는 제품개발, 응용기술 및 첨단기술 분야의 새로운 설계센터를 설립하고, 잘츠베르겐 지역의 풍력터빈제조시설을 확장할 방침이다. 뮌헨 지역에는 GE글로벌연구소를 설립한다.

또 영국에서는 해상풍력터빈 제조시설과 응용 및 서비스 엔지니어링 사업체, 해상풍력발전부품 협력사 및 파트너사 등을 세울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463,000
    • -0.58%
    • 이더리움
    • 2,802,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93,000
    • -0.58%
    • 리플
    • 3,432
    • +3.34%
    • 솔라나
    • 185,800
    • -0.27%
    • 에이다
    • 1,067
    • +0.38%
    • 이오스
    • 744
    • +0.54%
    • 트론
    • 329
    • -1.2%
    • 스텔라루멘
    • 416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1.29%
    • 체인링크
    • 20,500
    • +4.49%
    • 샌드박스
    • 41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