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 금융·원자재업종 주도 상승세

입력 2010-03-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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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아시아 주요증시는 일본을 제외하고 상승했다.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하면서 관련 주가가 상승세를 이끌었고 금융 관련 호재 및 일부 기업의 실적 호전이 투자심리를 이끌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9.90포인트(0.09%) 하락한 1만986.47을, 토픽스 지수는 0.59포인트(0.06%) 내린 966.13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증시는 다수기업들이 배당락일을 맞아 지난주까지 이어진 랠리 행진을 마쳤다.

고배당주인 아시아 최대 제약사인 다케다 제약이 2.82%, 도쿄가스가 2.66%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배당락 때문에 일시 하락한 것이며 아시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증시 상하이 종합지수는 64.08포인트(2.09%) 오른 3123.80으로 마감했다. 비철금속 가격 상승과 주가지수 선물시장 개설 확정이 호재로 작용했다.

금속관련 원자재주 지앙시 코퍼가 3.38%, 중국 2대은행인 중국 건설은행이 2.33%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227.21포인트(1.08%) 상승한 2만1281.88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본토 금융주들의 상승세와 함께 페트로차이나의 해외투자 확대소식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국 최대 정유사인 페트로차이나는 향후 10년간 600억 달러를 투자해 해외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한 뒤 1.37% 상승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70.59포인트(0.90%) 상승한 7947.45로 마감했다.

싱가포르증시스트레이츠타임즈(ST)지수는 18.32포인트(0.63%) 오른 2890.08에 거래 중이다.

인도증시 센섹스 지수는 89.16포인트(0.51%) 오른 1만7600.2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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