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심한 봄철, 결막염 환자도 일시적 급증

입력 2010-03-30 0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사가 심한 봄철에 결막염 환자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5~2009년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3~4월 평균 진료환자 증가율이 16.9%로 매년 1~6월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월별 증가율을 보면 1~2월 -8.3%, 2~3월 15.9%로 높아지다 4~5월 11.7%, 5~6월 -2.9%로 다시 낮아졌다.

결막염은 눈을 감싸는 조직인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결막염 진료환자는 지난해 407만명을 기록해 2005년보다 51만명 늘었다. 지난해에는 0~9세가 전체 환자의 20.7%로 가장 많았고 10~19세가 14.6%, 20~29세가 10.9%로, 30세 미만이 전체의 46.2%를 차지했다.

결막염의 원인은 감염성일 경우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이고 비감염성일 경우는 스프레이, 세제, 연기 등 외부자극, 눈의 건조 탓에 발생하는데 주로 눈에 통증, 이물감, 눈곱이 생기면서 결막충혈, 결막부종,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을 비비지 않고 황사 기간에는 렌즈보다 안경을 쓰는 것이 좋고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가급적 삼가고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50,000
    • -0.54%
    • 이더리움
    • 2,979,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0.66%
    • 리플
    • 2,197
    • +1.62%
    • 솔라나
    • 126,200
    • -0.79%
    • 에이다
    • 422
    • +0.96%
    • 트론
    • 415
    • -1.43%
    • 스텔라루멘
    • 249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00
    • -1.93%
    • 체인링크
    • 13,130
    • +0.54%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