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30일 엘엠에스에 대해 중형 프리즘시트와 복합 플레이트, 광픽업렌즈 등 신사업들이 성장을 이끌어 올해 대폭 실적 개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애널리스트는 "광픽업렌즈는 아사히글라스가 독점하던 시장을 지난해부터 진출했고 프리즘시트는 3M 독점시장을 잠식해가면서 시장점유율 8%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그는 "복합 플레이트에서는 국내 업체향 고휘도 LED TV에 채택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분기 중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0억원과 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4.6%, 30.7%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