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30일 김포공항 국내선청사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생활속 탄소배출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린 트레블, 그린 라이프'로 명명된 이날 캠페인에는 윤영두 사장을 비롯해 운항·캐빈·정비·운송 등 전부문 대표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내선 탑승객및 여행객에게 탄소줄이기 동참의 의미로 '그린' 생활수칙이 담겨있는 리플렛과 친환경 메모지, 꽃씨를 전달했다.
그린 생활수칙에는 ▲여행시 가방 무게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기내 잔반 줄이기 등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내용과 탄소배출량 관련 상식 등이 담겨있다.
윤영두 사장은 "그간 쌓아온 녹색선도기업 이미지에 걸맞는 녹색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외부에 알리고자 한다"며 "그린생활을 고객과 함께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삶,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