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1회 스마트 오픈 포럼 개최

입력 2010-03-30 08:47 수정 2010-03-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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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개발 지원등 상생통한 경쟁력 강화

KT가 오픈 커뮤니티를 통해 같은 영역의 솔루션 업체간 정보교류를 위한 제1회 스마트 오픈 포럼을 열었다.

30일 열린 행사에서 KT는 솔루션 기업에게 네트워크 인프라 및 회사 운영 시스템 제공을 통해 솔루션 기업들은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단계별로 KT 플랫폼과 개발환경 및 업무를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솔루션 적용범위 확대까지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최종 사용자가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솔루션 중 원하는 솔루션 선택권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토탈 솔루션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솔루션 기업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커뮤니티를 분기별 2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솔루션분야 중 성장성이 높은 모바일 오피스 커뮤니티, 기업용 솔루션 커뮤니티, 공간사업 커뮤니티를 구성, 솔루션 기업 사업활성화 및 상생활동등이 조기에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모임도 검토 중이다.

이날 오픈 포럼에서 발표를 한 솔루션 업체 브리지텍 이상호 대표는 “KT와 솔루션 기업의 가장 좋은 결합은 솔루션 기업의 국산화된 기술력과 KT의 다양한 고객수용능력과의 결합”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솔루션 기업은 스스로 생존 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워야 하고, KT는 중소벤처기업이 사업 안정화와 국산화된 기술력을 보유 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T 이상훈 기업고객부문장은 “이번 스마트 오픈 포럼을 활성화 시켜 솔루션 업체 성장 발전을 돕고 이를 통해 KT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솔루션을 이용하는 최종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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