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니컴퍼니
연극 '막무가내들'이 지난 1월부터 서울 대학로 아트홀 스타시티 무대에 올랐다.
코믹호러연극이라는 특별한 장르의 '막무가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폭소와 공포를 번갈아 유발한다. 천년 된 귀신과 귀신을 쫓는 퇴마사와 저승사자, 그리고 사채회사의 말단 직원, 이 4명의 막나가는 캐릭터들은 서로를 쫓고 쫓기면서 상황은 계속 꼬여만 가고 결국 생각지도 못한 결말에 이르게 된다.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의 이주용 작가가 이 작품에 참여했다. '막무가내들'은 90분 동안 쉼 없이 코미디 대사를 쏟아내는 배우들과 공포분위기를 연출하며 국내 창작 코미디 연극의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작품은 서울 대학로 아트홀 스타시티 1관에서 지난 1월20일부터 공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