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명품 패션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와 손잡고 ‘엑스노트(XNOTE) 마이클 코어스 에디션’을 30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초슬림·초경량 노트북인 X300과 마이클 코어스가 디자인한 X300 전용 가방을 결합한 것으로 이태리산 천연 가족 소재와 마이클 코어스 로고가 새겨진 자카드 원단 소재 2종으로 구성됐다.
X300은‘얇고 가벼우면서 세련된 노트북’으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집중시킨 제품이다. 여기에 가장 미국적이면서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하는 브랜드인 마이클 코어스가 디자인한 매신저 백을 조화시킴으로써 완벽한 스타일을 갖추게 됐다.
매신저 백은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으로 엑스노트의 주 소비층인 2030세대가 추구하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실용성을 잘 반영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전자는 ‘마이클 코어스 에디션’ 출시 기념으로 4월12일부터 30일까지 X300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자카드 매신저 백을 무료로 증정한다.
엑스노트와 마이클 코어스의 이번 만남은 2009년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와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게임에 이은 세 번째 협력 마케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