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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언론에 공개된 동영상은 인천 해양경찰청 소속의 501호 경비함정이 촬영했다. 천안함 침몰사고 직후 함수부분이 수면 위에 떠있는 상황에서 승조원들이 구조되던 과정이 담겨있다.
영상 속 구조된 승조원들은 대부분 배 앞 부분에 있는 조타실과 포탑 위에 모여 있었으며, 일부는 구명 조끼를 입고 있었지만 작업복이나 근무복을 입은 경우도 많았다.
또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서치라이트 불빛에 의존해 여러 대의 함정이 구조를 펼치는 모습도 포함돼 있다.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