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당초 국방부는 조류가 다소 잠잠해지는 새벽 3시쯤 수색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었지만 현장 상황이 여의치않아 6시간 정도 늦춰졌다.
이에 앞서 30일 밤에도 21시부터 입수를 시도했지만 유속이 빠르고 수중시계가 좋지 않아 한시간만에 수색작업을 종료했다.
한편 군은 함미 부분에 어제 6000ℓ의 공기를 주입한데 이어 오늘도 이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군은 함미 부분에 있는 폭발물 적재소에 연쇄 폭발 징후등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내부 폭발은 없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