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GDP 1100조원 넘어설 전망

입력 2010-03-3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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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명목 기준 국내총생산(GDP)이 1100조원(1조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5%가 넘는 실질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GDP가 올해 1조달러(1100조원) 규모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정부는 올해 실질 성장률 5%(경상 성장률 6.6%), 환율 1100원대 중반을 적용해 명목 기준 GDP가 1120조원, 9700억~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GDP 1063조원, 8329억달러에서 각각 57조원, 1500억달러 이상이 늘어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 규모는 2008년 1026조원을 기록하며 1000조원 시대를 연 이래 3년 만에 110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달러화 기준으로도 2007년 1조493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4년만에 다시 1조달러에 올라서게 된다.

GDP 규모로 평가하는 국가 경제력 순위는 2009년 15위로 추정됐으며 올해 1100조원, 1조달러를 돌파하더라도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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