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대한뉴팜이 카자흐스탄에서 개발중인 갈라즈광구 지분 40%를 인수했다.
이는 2400만달러(한화 271억)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LG상사는 지분취득외에도 추가로 광구개발 등에 소요되는 자금 2600만달러를 추가로 출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록시사는 이같은 내용을 지난 2월11일 공시를 통해 밝혔으며, 현재 록시사와 LG상사는 카자흐스탄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광구의 운용사인 록시사 소유의 갈라즈광구는 현재 4천만 배럴이상이 매장돼 있고 이는 시가로 3조원 규모다.
갈라즈광구는 현재 카자흐스탄정부의 시범생산단계에 대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록시사는 4월 정도에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뉴팜은 지난 2월23일 대부투자로 참여했던 록시사에 대해 1450만불중 1100만불 규모로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해 갈라즈광구 지분 6.97%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