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보유 주식 평가액 1조9600억원 증가

입력 2010-03-31 12:00 수정 2010-03-31 13: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 현재 지난해말 대비 8100만주 늘어 24억6500만주...평가총액 43조3276억원

외국인 보유 주식 평가액이 1조9603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거래소가 올해 들어 3월10일 현재 외국인의 5%이상 대량 보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장사에 대한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24억6500만주(300개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말과 비교해 8100만주가 늘어난 수치다.

보유주식 평가액은 지난해말과 비교해 1조9603억원이 늘어난 43조3276억원으로 분석됐다.

외국인이 주식을 보유한 상장사수는 유가증권이 167개사이며 코스닥은 133개사다. 유가증권과 코스닥의 외국인투자자수는 각각 125명과 144명이다.

보유 목적별로 보면 경영참가와 단순투자가 각각 102명과 151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자본시장법은 상장법인 주식을 5%이상 보유하게 되거나 이후 보유비율이 1% 이상변동, 보유목적등의 변경상황을 5일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하도록 명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91,000
    • +2.01%
    • 이더리움
    • 5,380,000
    • +7.64%
    • 비트코인 캐시
    • 799,000
    • +6.89%
    • 리플
    • 3,400
    • -5.56%
    • 솔라나
    • 326,700
    • +2.74%
    • 에이다
    • 1,672
    • +0.54%
    • 이오스
    • 1,903
    • +25.03%
    • 트론
    • 481
    • +19.65%
    • 스텔라루멘
    • 704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700
    • +12.25%
    • 체인링크
    • 35,210
    • +3.96%
    • 샌드박스
    • 1,440
    • +3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