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2월 연체율 전월말대비 0.14%p 상승

입력 2010-04-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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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말 현재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16%로 전월말보다 0.14%포인트 상승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말 국내 은행들의 기업대출 연체율이 1.60%로 전월말 1.43%보다 0.1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연말 결산 이후 1, 2월 중 연체율이 반등하는 계절성과 금호그룹 및 일부 조선사 구조조정 추진에 따른 관련 기업 연체 증가가 연체율 상승으로 작용한 탓이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전월말보다 0.24%포인트 상승한 1.45%,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말보다 0.16%포인트 상승한 1.63%를 나타냈다.

한편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말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0.63%를 기록했고, 그 중 주택담보대출은 0.44%로 전월말보다 0.06%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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