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갑작스런 컴백 연기… 이유는?

입력 2010-03-31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비가 컴백을 잠정적으로 연기할 전망이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비는 4월 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은 뒤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차례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6일 발생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사고로 전국민적으로 애도의 분위기가 흐르고 있는 가운데 오락 프로그램의 방영은 적절치 않다는 결정에 따라 지상파 방송 3사가 일부 음악·예능 프로그램의 결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KBS '뮤직뱅크'는 4월 2일 편성을 취소했으며 MBC와 SBS 역시 결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이 지상파 방송이 잇달아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하면서 비의 컴백도 불가피하게 한 주 뒤로 미뤄지게 된 것.

한편 비는 지난 30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의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으로 고조시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160,000
    • +3.56%
    • 이더리움
    • 5,428,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774,000
    • +4.81%
    • 리플
    • 3,393
    • +0.77%
    • 솔라나
    • 321,800
    • +5.27%
    • 에이다
    • 1,540
    • +5.77%
    • 이오스
    • 1,546
    • +3.97%
    • 트론
    • 400
    • +3.63%
    • 스텔라루멘
    • 617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4.39%
    • 체인링크
    • 34,060
    • +7.21%
    • 샌드박스
    • 1,12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