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윤 회장은 1일 웅진그룹 창립 30주년 CEO 특별 메시지를 통해 "웅진이 30년 동안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또또사랑의 기업문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랑을 많이 하는 사람은 세상을 아름답게 보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겠다는 의지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며 "또또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올바른 방향을 잃지 않을 수 있었고 오늘날 웅진의 문화를 형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석금 회장은 "30년 동안 우리는 많은 것을 이뤘지만 앞으로 가야 할 목표는 아직 멀고 높다"며 "‘지속가능기업’이 되는 게 장기적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지속가능기업이란 유능한 몇 사람에 의해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과 문화에 의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업을 말한다"며 "우리가 만든 제품이 사회에 도움이 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고용을 늘려 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