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는 이날 정부 관계자가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제 전화통화를 통해 북핵 문제 등 최근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통화에서 두 정상은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핵안보 정상회의의 의제와 논의방향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해군 초계함 천안함의 침몰사고와 관련해 이 대통령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으며 최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 임박설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