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일동제약은 새 회계년도가 시작되는 1일 시무식을 거행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초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중장기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일동제약은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라는 경영지표를 선포하고 이의 실천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으며 ▲창조적 혁신과 도전적 목표 ▲열정적 몰입경영의 기업문화 ▲혁신적 정보활동과 커뮤니케이션 ▲제안과 목표관리 강화 ▲부문별 경쟁우위 확보 등을 68기 '5대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이금기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성공장신축, 항생제, 항암제, 비만치료제, 당뇨치료제 등의 신약과제 진행, 고품질 히알루론산 원료 개발, 퍼스트제너릭과 OTC를 비롯한 신제품들의 성공적인 시장진출 등 중장기적인 전략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고 지난 67기를 평가했다.
이어 "68기에도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신축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수출과 수탁사업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신약과제들의 가시적 성과도출, 원료수출, 신제품개발 등 중장기적 과업의 성공을 위해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