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이 영국의 유명 IT 매거진에서 어워드를 수상하며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멀티미디어 전용 노트북인 R780과 R580모델이 최근 영국의 IT 잡지 '컴퓨터 샤퍼(Computer Shopper)' 5월호에서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며 R780제품이 베스트바이·R580제품이 Budget Buy로 각각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삼성 노트북을 포함해 델·에이서·소니·패커드벨·MSI 등 전체 7개사 9개 제품이 비교·평가됐다. 삼성전자의 두 제품 모두 동영상·이미지 구현 등 성능과 디자인·가격적인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잡지는 R780을 '매력적인 디자인·견고한 케이스, 크고 밝은 LED 스크린과 다재 다능한 성능의 값진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데스크탑을 대체할 수 있는 환상적인 제품(The R780 is a fantastic desktop replacement laptop)'이라고 격찬했다.
R580제품은 '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한 성능·훌륭한 키보드·터치패드·디스플레이 등으로 놀라운(Amazing)노트 PC'라고 평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