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가 사업 다각화를 통해 흑자 전환에 도전한다.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회장은 전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아프리카등 자원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신규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사업 다각화와 외형확대를 통해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이라크 바지안 광구 성과와 추가 유전 지분의 확보를 통해 원유개발사업의 성공을 이뤄내고 멕시코만 천연가스업 역시 수익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승인, 최규선 회장을 비롯한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보수한도 승인등 모든 안건이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