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은 이트레이드증권 법인사업본부 이사를 역임한 유항조씨를 기관영업본부 상무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유항조 상무는 동부증권, 하나증권 등의 증권사에서 20여년간 금융상품영업 업무를 담당했다.
우리자산운용 이정철 사장은 퇴직연금 및 ETF 시장에 대한 사내 역량 집중을 위해 기관영업 본부를 신설하고, 내년부터 시장 규모를 늘려 업계 상위권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자산운용은 5일 서울시 여의도동 여의도파이낸스센터빌딩 9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