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위변조 얼굴검출 기술기반 ATM시스템 박차

입력 2010-04-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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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분야 방위산업 및 얼굴인식보안 전문업체 퍼스텍이 위변조 얼굴검출 기술기반 ATM시스템 등 유관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퍼스텍은 1~3일 삼성 코엑스(Hall A 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0 지식경제 R&D성과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퍼스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R&D 과제물인 위변조 얼굴검출 기술기반 ATM시스템 외에도 얼굴인식출입통제시스템(Vision Gate 3D)제품과 얼굴인식기술을 이용한 각종 모바일 웹 서비스를 함께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며 `퍼져라 기술의 향기'를 주제로 지식경제부가 지원한 R&D과제 중 우수결과물을 선정하여 기술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정부가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이다.

98개 기관이 참여하는 산업관에서는 퍼스텍의 위변조 얼굴 검색시스템을 비롯, 세계 최초의 잔류 농약 검출 센서·환부 절개 없이 수술이 가능한 로봇·무안경 3D 영상변환 시스템·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 등이 전시됐다.

퍼스텍 관계자는“얼굴인식보안 관련사업은 아직 전세계적으로도 시장초입단계에 있으나 향후 무인로봇 등 그 활용가치가 무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앞으로 기술개발과 수요확보에 박차를 가해 시스템사업분야의 사업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스텍은 화포·기동·유도무기·항공분야의 방산산업에 35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또 얼굴인증을 통한 비젼게이트·근태관리시스템·얼굴검색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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