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구 한올제약)의 김성욱대표가 개인 보유 주식 4만5300주를 한올바이오파마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증여키로해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회사측에 따르면 김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무상 증여하는 4만5000여주는 김 대표 개인 보유주식의 1.13%에 해당하며 이를 실제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3000만원에 달한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김성욱 대표가 최근 세계적인 바이오파마(Biophrma)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한올제약에서 한올바이오파마로 사명을 변경하는 동시에 그동안 회사발전에 노력해온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