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공적자금 회수율 연말과 차이 없어

입력 2010-04-02 06:00 수정 2010-04-0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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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공적자금 회수율이 지난해 연말과 차이가 없는 57%로 나타났다.

공적자금위원회는 2일 2월 중 공적자금 지원액이 83억원 증가, 회수자금이 23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투증권 매각 후 사후보전 등 공적자금 지원이 많아진 탓에 회수율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조조정자금은 2월 중 339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465억원을 회수했다. 지원 자금 중 342억원은 제2금융권이 보유한 PF대출채권을 매입했으며, PF대출채권 유동화에 따른 후순위사채를 248억원 어치 매각하면서 자금을 회수했다.

또 은행 및 제2금융권 부실채권의 원리금 214억원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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