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시스템 성공적 오픈

입력 2010-04-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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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신청부터 처리, 수령까지 원스톱 처리

SK C&C(대표 김신배 부회장)는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경숙)의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취업후 상환 학자금(ICL)은 종전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과 달리 채무자의 소득이 생기기 전에는 상환을 유예하는 것으로 대학생들이 학자금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이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대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학자금 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출 신청부터 심사/승인, 대출금 지급, 자진 상환 등 모든 대출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자금 대출 시스템을 구축해 가상계좌를 통한 대출 통합 관리 체제를 마련하고 대출 실행 및 상환 통지업무를 통합하는 한편 대출 상품 개발 및 변경 업무의 종합 처리기반을 제공하는 등 대출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

채널통합서비스 기능 개선을 통해 우편이나 방문, FAX, 이메일 등 채널별로 다양하게 들어오는 고객의 소리가 통합 관리되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또한 한층 높아졌다.

이외에도 학자금 대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절차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고객 지향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한국장학재단 IT선진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 계획을 수립했다.

SK C&C 마케팅부문장 윤석원 전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자금 대출 관련 시스템의 기능 연계성 확보로 업무의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지고 고객의 다양한 요청 사항에 대한 맞춤형 통합 관리 체제가 마련됐다”라며 해당 시스템이 취업후 상환 학자금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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