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2012년 中시장 자체브랜드 공략-우리투자證

입력 2010-04-02 10:20 수정 2010-04-02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용 PC수요 회복으로 신도리코의 글로벌 복사기, 프린터 수요 성장세가 회복될 전망이다.

2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신도리코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5.1% 성장한 64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김혜용 연구원은 "전체 매출액의 27%를 차지하는 자체 브랜드 제품은 내수 시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다"며 "2012년부터는 중국 시장에서도 판매될 전망이며 연간 브랜드 수출액은 내수 매출액을 상회하는 200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신도리코는 무차입 경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약 35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가치주로서의 높은 투자 매력에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주가에 점차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도리코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1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성향 39%(주당 배당금 2250원)을 유지했고 올해는 2500원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