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천기누설] 아이엠, DVD용 광픽업 생산 세계 1위 기업

입력 2010-04-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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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은 2008년 삼성전자와 블루레이용 광픽업 모듈에 대해 공동 개발, 제조, 판매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제품을 단독 공급하고 있다.

3D TV와 3D 콘텐츠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따라 최대 100GB에 이르는 대용량 3D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광디스크는 현재 블루레이가 유일한데, 블루레이용 광픽업 모듈의 공급업체가 매우 제한적이고 광픽업 모듈 사업의 진입 장벽이 높아 당분간 공급부족 현상이 예상되므로 아이엠의 지속적인 실적 호전과 성장이 전망된다.

블루레이 플레이어 시장이 2009년 1,400만대, 2010년 2,400만대, 2015년에는 1억 2,200만대로 2015년까지 연평균 43.5%의 고성장이 전망되고, 주요 매출처인 삼성전자가 3D TV와 3D 전용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통합 판매하는 것을 기본 전략화하고 있어, 3D TV 시장이 올해를 원년으로 고속 성장이 예상돼 아이엠의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DVD용 광픽업렌즈는 2009년 세계시장 점유율 35%로 1위를 유지했고 삼성전자, LG전자, Star China 등 전 세계 40여 개 업체로의 안정적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블루레이용 광픽업렌즈는 산요 33%, 소니 31%에 이어 세계시장 점유율 24%로 3위이며, 현재 삼성전자에 독점 공급 중이다.

올해 3월 세계 1위 광픽업 기술력이 적용된 LED 조명의 KS 인증을 획득해 LED 조명 사업에서의 성장도 전망된다.

2009년 주당순이익은 767원, 주가수익비율(PER)은 14배이며 최근 기관의 매수 유입으로 주가의 상승이 예상된다.

자산가치는 유보율 739%, 부채비율 64%로 우량하며, 수익가치는 자본금 68억 원, 2009년 영업이익 75억 원, 당기순이익 102억 원으로 우량하다.

매출액 2008년 757억 원ㆍ2009년 1176억 원, 영업이익 2008년 40억 원ㆍ2009년 75억 원, 당기순이익 2008년 71억 원ㆍ2009년 102억 원, 매출액영업이익률 2008년 5.3%ㆍ2009년 6.4%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성장가치 또한 우량하다 판단된다.

증권사 목표주가는 IBK투자증권이 15,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일봉차트의 기술적분석 상 5ㆍ10ㆍ20일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이고, 상승추세대의 하단부인 10,300원이 지지되면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매수가는 10,300원~10,700원, 단기 목표가는 상승추세대의 상단부인 12,500원이며 손절가는 10,000원으로 예상한다.

아이엠 일봉 차트

주봉차트의 기술적분석 상 상승추세대의 하단부와 10주 이평가인 10,300원의 지지가 중요하며, 매수가는 10,300원~10,700원, 단기 목표가는 12,500원이며 손절가는 10,000원으로 예상한다.

아이엠 주봉 차트

[자료제공 : 맥TV(www.maktv.co.kr)]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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