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나흘째 상승...오름폭은 축소

입력 2010-04-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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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34포인트(0.26%) 상승한 520.5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글로벌 증시의 동반 상승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와 동반 상승세로 출발했다.

개장초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외국인이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개인과 일반법인 그리고 기관의 매물이 나오면서 현재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대비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7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보이며 상승폭이 축소되는 것을 방어하고 있으며 개인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일반법인과 기관은 6억원, 5억원 규모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 부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송, 통신서비스 업족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장초반 소폭 상승세를 보이던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도 상승폭을 축소하면서 상당수 종목들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SK브로드밴드, 동서,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1% 대의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태광과 주성엔지니어링이 1%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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