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쏘나타 하이브리드, 키워드는 '그로테스키'

입력 2010-04-02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북미시장을 겨냥한 YF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2010 뉴욕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전기모터를 병행해 사용한다. 올 하반기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한 뒤 내년 초 국내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를 지향한만큼 디자인적인 차별을 확실히 해뒀다. 최근 유행을 얻기 시작한 대형 프런트 그릴로 치장해 밑그림이 된 YF쏘나타의 앞모습을 화끈하게 바꿨다. 부드러움보다 '괴기스러움'이 가득하지만 현지 언론의 반응은 뜨겁다.

전혀 다른 앞모습을 두고도 현대차의 디자인 키워드인 '역동적인 곡선의 아름다움'은 고스란히 녹여냈다. 한눈에 봐도 쏘나타 혈통임을 단박에 알아챌 수 있다.

반면 뒷모습은 테일램프를 다듬어내는 수준으로 마무리했다. 전체적으로 하이테크 분위기가 가득하다.

▲밑그림인 YF쏘나타를 바탕으로 앞모습을 화끈하게 뜯어고쳤다. 그럼에도 YF쏘나타의 혈통임을 단박에 알아챌 수 있다

▲최근 유행에 따라 프런트 그릴을 마음껏 키웠다. 전면부의 '괴기스러움'은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다

▲기본 보디를 고수한채 앞뒤 스타일을 바꿔 한결 하이테크 분위기가 가득하다

▲하이브리드답게 테일램프 디자인도 범상치 않다. 기본모델과의 차별화는 뚜렷하다

▲인테리어는 크게 차별화를 두지 않았다. 균형미와 세련미는 여전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59,000
    • -0.63%
    • 이더리움
    • 4,040,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95,000
    • -1.59%
    • 리플
    • 4,147
    • +0.7%
    • 솔라나
    • 284,100
    • -2.54%
    • 에이다
    • 1,166
    • -0.77%
    • 이오스
    • 949
    • -2.27%
    • 트론
    • 367
    • +2.8%
    • 스텔라루멘
    • 521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84%
    • 체인링크
    • 28,360
    • +0.04%
    • 샌드박스
    • 594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