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식홈페이지
▲사진=공식홈페이지
SS501 멤버 김현중이 만우절에 거짓말로 팬들을 깜짝 놀래켰다.
김현중은 만우절인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수요일에 스페인으로 유학간다. 머리 아픈 일이 많아서 생각 좀 정리하고 오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501 앨범을 내야하는데 한 곡도 녹음 못하고 노래도 안나와서 머리가 아픈 상황이다"며 "5월 1일에 앨범 발표 하겠다는 약속 지키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미안하다"고 전했다.
또 "이런 선택에 너무 당황해하지 말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믿어주고 응원해달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김현중의 글을 본 팬들은 "너무 진지해서 깜짝 놀랬다. 만우절이라 다행이다", "거짓말이라도 이런 장난은 싫다", "만우절이라고 팬들이랑 놀아주는 센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