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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허스키한 보이스를 가진 가수 JK김동욱(가수)이 성우로 변신했다.
JK김동욱은 케이블방송 폭스채널에서 오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미국 드라마 '번노티스(Burn Notice)' 더빙에 참여했다.
데뷔 처음으로 더빙 연기에 도전한 JK김동욱은 주인공인 마이클 웨스턴(제프리 도노반 분)이 내레이션을 하는 드라마 도입부의 녹음을 맡았다.
녹음 과정을 지켜본 폭스채널 관계자는 "아마 국내에서 웨스턴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졌다"며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이라고 칭찬했다.
JK김동욱의 내레이션이 가미된 미드 '번노티스'는 5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폭스채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