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국방장관, "천안함은 북한의 새로운 공격 방식에 대비한 것"

입력 2010-04-02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서 침몰한 천안함이 백령도 1.3마일 해상까지 근접한 이유에 대해 '북한의 새로운 공격 방식에 대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의 이같은 질문에 "피항차원이었다"고 했지만 이어 "북한의 새로운 공격 방식에 대해 함정 보호를 위해 반대쪽으로 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공격 방식에 대해서는 "일일이 말하기는 힘들지만 지대함 미사일 등 해상 전투에서 활용하지 않았던 수단을 활용하는 것을 우려해 해군에 지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00,000
    • -0.6%
    • 이더리움
    • 4,860,000
    • +5.33%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0.93%
    • 리플
    • 2,046
    • +4.98%
    • 솔라나
    • 335,200
    • -2.92%
    • 에이다
    • 1,403
    • +1.67%
    • 이오스
    • 1,154
    • +1.76%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22
    • -6.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2.03%
    • 체인링크
    • 25,140
    • +5.9%
    • 샌드박스
    • 1,020
    • +26.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