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일 3차례로 예정됐던 침몰한 천안함에 대한 오전 탐색작업을 출입문 1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1구역인 함미부분 탐색수색작업을 오전 10시41분에서 11시48분까지, 2구역인 함수부분 탐색수색작업을 오전 10시55분부터 11시48분까지 입수해 탐색수색작업을 했으며 각각 3회 입수해 탐색구조작업을 마쳤다.
이 관계자는 "함미 부분은 승조원식당 출입문을 개방해 장애물을 제거하고 통로를 개척 중"이라며 "함수 부분은 현재 3층 쪽으로 올라가고 있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조류가 약한 정조시간은 오후 5시와 11시 2회가 남아있다.
합참 관계자는 "2회 남은 정조시간을 중심으로 탐색구조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