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전국 금융단체들과 함께 Seoul G-20 Business Summit(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금융지원단을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단은 노태식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과 장건상 한국금융투자협회 부회장, 박창종 생명보험협회 부회장, 이춘근 손해보험협회 부회장, 박재하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이태열 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5일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금융지원단은 금융 분야 라운드 테이블(Round Table) 의제 발굴, 해외 금융계 최고경영자(CEO) 초청 섭외 및 참석, 해외 금융계 주요인사를 위한 행사 마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은 세계 유수기업은 물론 해외 은행.투자은행.보험사 등 금융계의 주요 CEO 등을 포함 약 100~120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