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치 위클리'
'헐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사생활 폭로' 기사가 보도되면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다.
미국 연예 주간지 '인터치 위클리'는 2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의 전 경호원이 안젤리나 졸리의 성격과 그녀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자신을 빌이라고만 밝힌 이 경호원은 "난제 3국의 아이들을 입양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은 가식이다"며 "안젤리나 졸리는 이중인격을 가진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졸리에게서 인내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으며 진심이 담긴 친절은 전혀 없다"며 "자신의 기분이 상하면 싸늘한 태도로 일관해 피트와 아이들을 괴롭게 한다"고 주장했다.
또 "졸리의 괴상한 취미는 아이가 울기 시작했을 때 킥킥거리며 웃는 것"이라면서 "졸리의 이런 모습 때문에 피트와 그들의 여섯 자식들은 늘 공포에 떨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자신들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는 전 경호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해 이를 저지한 바 있는 브란젤리나 커플이 이번 사건에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