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는 정부 소식통이 "김정일 위원장이 탄 것으로 보이는 특별열차가 우리 시간으로 새벽 3시50분께 단둥에 도착했다고 들었다"며 "이 열차에 김 위원장이 탑승했는지 아니면 김 위원장의 방중에 앞서 준비를 하는 선행 열차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연합뉴스는 베이징과 단둥의 소식통이 최근 김정일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앞서 의전과 경호를 담당하는 북측 관계자들의 동태가 현지에 포착되는 등 김 위원장의 방중 조짐이 곳곳에서 포착했다고 알렸다
이와함께 천정가오 랴오닝 성장이 2일 오후 단둥으로 떠났고 이기범 주선양 북한 총영사 등 총영사관 관계자들도 단둥에 도착했다는 소식통들의 전언도 있었던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