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재단은 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발하고 해양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5월14일까지 해양을 주제로 '제5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주제는 크게 해양의식, 해양관광(섬ㆍ바다 등), 해양환경과 오염, 해양산업(항만, 선박, 조선 등), 해양레포츠(수상, 수중 등), 해양인물(해양을 배경으로 한 작품) 등 크게 6가지로 이 외에도 대한민국 바다를 주제로 한 모든 작품이 참여 가능하다.
이번 대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편 이내의 미발표작(11X14인치 크기)을 인화해 다음달 14일까지 해양문화재단(서울시 종로구 인의동 28-9 인의빌딩 901호)으로 우편제출(방문제출 가능)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표현의 독창성, 예술성, 소재와 목표의 적합성, 표현능력 및 개념의 구체화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오는 6월1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대상(국무총리상) 500만원(1명)을 비롯해 ▲금상 300만원(2명) ▲은상 200만원(2명) ▲동상 100만원(7명) ▲입선 20만원(40명) 등 52명에게 총 3000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월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전국순회 전시회를 오는 11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 순회전시회는 해안지방 뿐 아니
라 내륙지역 전시회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
자세한 내용은 해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o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