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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미니 박물관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캐나다에 사는 한 네티즌이 최근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는 2010년 1월 중순부터 꾸민 소녀시대의 미니 박물관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을 '소원'(소녀시대 팬클럽)이라고 소개한 이 네티즌은 8,000달러의 예산으로 소녀시대를 위한 미니 박물관인 일명 '소시 드림즈'를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과 사진 등을 통해 박물관 내부를 공개한 이 네티즌은 "비록 공간은 작지만 200여 개의 소녀시대 아이템과 450여 장의 스타카드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정성이 대단하다", "소녀시대가 CF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삼양라면도 있다",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