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건설, 계약자들 피해 크지 않을 듯

입력 2010-04-04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남양건설은 국내에 8곳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당수가 준공됐거나 시행사가 건재해 계약자들의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3일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남양건설이 공사를 맡은 국내 사업장은 모두 8곳 2천859가구로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을 받았다.

이중 자체시행 사업장은 경기도 남양주 도농동 `남양I-좋은집' 1~3단지 등 모두 4개 단지이고 나머지 4곳은 따로 시행사가 있는 도급공사 사업장이다.

남양건설이 시공만 하는 나머지 4개 사업장은 시공자에 의한 보증사고 사유(부도ㆍ파산 등으로 3개월 이상 공사 중단)에 해당하지 않고 사업주체인 시행사도 대한토지신탁, KB부동산신탁, LIG건설 등이어서 계약자들이 분양대금을 떼이는 등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42,000
    • -0.78%
    • 이더리움
    • 4,261,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469,200
    • +2.89%
    • 리플
    • 612
    • +1.32%
    • 솔라나
    • 192,700
    • +5.7%
    • 에이다
    • 502
    • +2.24%
    • 이오스
    • 691
    • +0.88%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0.6%
    • 체인링크
    • 17,610
    • +2.03%
    • 샌드박스
    • 404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