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이 5일 한국은행 (열석발언권을 위해)한은을 계속 방문할 것"이라는 질문에 "그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 장관은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김중수 총재와의 오찬 회동에서 이투데이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금리 인상여부에 대해 논의할 것이냐는 질문에 "오늘은 그런자리가 아니다. 금융경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다. 특별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허경욱 경제1차관 역시 열석발언권 행사에 참여할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계속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찬 회동에는 허경욱 차관이 오전 7시23분에 은행회관을 방문했으며 윤증현 장관이 25분, 김중수 총재가 28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회동은 당초 예정보다 조금 늦은 35분께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