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홈피, 故 한 준위 빈소 사진 논란

입력 2010-04-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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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경원 의원 미니홈피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천안함 구조 작업중 목숨을 잃은 故 한주호 준위 빈소에서 찍은 기념사진을 선거 홍보용으로 사용한다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나 의원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헌화와 조문하는 모습을 비롯해 유가족을 위로하는 장면과 방명록에 글을 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한 사실이 뒤늦게 도마위에 오른 것.

'故 한주호 준위님 빈소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지방선거를 앞둔 선거용 과시다", "장례식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미니홈피를 장식하는 건 너무하다" 등 비난의 글을 남겼다.

며칠 전 한나라당 공성진 위원도 故 한 준위의 장례식장에서 기념 촬영을 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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