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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아나운서 왕종근이 아들 재민 군에게 솔깃한 제안을 했다. 그는 아들에게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면 스포츠카를 사주겠다고 말한 것.
왕종근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아들을 공부 시키기 위해 스포츠카 선물까지 제안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아들 재민 군은 "아빠의 말을 들었을 때는 '공부를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스포츠카를 타려면 운전면허를 따야 하고 면허를 따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왕종근은 '스포츠카' 이야기를 비롯해 41살에 낳은 늦둥이 아들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